검색결과78건
연예일반

류준열·한소희, 공개 열애 2주만 결국 결별…“더 이상 감정 소모 않기로” [공식]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했다.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류준열이 한소희와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한소희가 류준열과 결별했다. 둘 다 배우로서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밝혔다.류준열과 한소희는 지난 15일 하와이 목격담이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그러나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가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게재한 후 류준열과 한소희 사이 환승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한소희는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한 뒤 “서로 마음을 주고받았던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었다. 그분과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됐고 기사가 11월에 나왔다고 들었다. 이 사실을 토대로 나는 내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해명했으나 경솔한 발언으로 질책받았다.세 사람의 이야기가 화두에 오르자 혜리는 “지난 며칠 동안 나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나로 인해 피해입은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다.반면 한소희는 “정확히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해에 헤어진 것이 맞다. (혜리) 선배님 사과문에 적힌 11월에 만나자고 한 것은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재회를 목적으로 만나자고 한 것이 아니다.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 기사를 내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이 연락줘도 좋다. 당사자 중 한 명이 입을 닫고 있음에 답답한 상태”라고 환승 열애 의혹을 반박했다.한소희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첫글’이라는 태그와 함께 과거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한 날 찍힌 사진을 게재해 류준열과 헤어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해당 사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자 결국 두 사람의 소속사가 결별을 인정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30 17:55
스타

박서준→이장우 핑크빛 열애설..최성봉 사망‧첸백시-SM 갈등 봉합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6월 4주차(19~24일)에 배우 박서준, 이장우의 핑크빛 열애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가수 최성봉은 갑작스럽게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소속사와 갈등을 빚은 첸백시는 합의 소식을 전했고, 배우 구혜선은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박서준, 유튜버 수스와 열애설…”개인적 일이라 말하기 어려워”박서준은 지난 20일 유튜버이자 가수인 수스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이며, 취미와 운동을 함께하며 평범한 연인처럼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수스 측도 같은 입장을 내놓으며 양해를 구했다. 이에 열애설 다음날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발표회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박서준이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렸던 바. 박서준은 해당 자리에서 “솔직히 처음 든 생각은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구나. 그 관심에는 감사하다’는 것이었다”면서도 “(열애설은) 개인적인 일이라 특별한 말씀은 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박서준은 이와 같이 사생활 언급에는 선을 그었으나, 사실상 열애설을 인정한 것으로 여겨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 8살 연하 조혜원과 열애 인정배우 이장우가 8살 연하인 배우 조혜원과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열애 기간에 대해 양측은 말을 아꼈다.◆최성봉, 극단적 선택 암시…결국 사망팝페라 가수 최성봉은 20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3세. 최성봉은 팝페라 가수이자 성악가로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최성봉은 5살의 나이에 보육원을 나와 막노동을 하는 등 불우한 시절을 보냈지만 성악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최성봉은 지난 2021년 암 투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거짓말을 하고 후원금을 모금한 사실이 알려져 도마 위에 올랐다. 논란에 휩싸이자 같은해 10월 거짓 암 투병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이 받았던 후원금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이후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제 삶의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보내는 글이면서 이 글이 보인다면 저는 이미 죽어 있을 것”이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최성봉은 “저의 어리석은 잘못과 피해를 받으신 분들게 진심으로 죄송하고 거듭 잘못했다. 지난 2년여동안 후원금 반환문의 해주신 모든 분들게 반환을 해드렸습니다. 이제는 제 목숨으로 제 죗값을 치르려 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첸백시-SM 갈등 봉합…”계약 관계 인정 및 유지”정산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은 그룹 첸백시(엑소 첸, 백현, 시우민)과 SM엔터테인먼트이 오해를 풀고 합의에 이르렀다. SM과 첸백시는 공동 입장문을 내고 “최근 당사와 당사 소속 아티스트 3인이 서로 다른 입장에서 공개적인 문제 제기를 이어가는 상황이 있었다”며 “이후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허심탄회하게 모든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이를 통해 그간 오해로 인하여 발생한 이견을 해소하고 상호 원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계약 관계를 인정하고 유지하면서 일부 및 수정 과정을 통해 엑소 활동을 활발히,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SM은 “아티스트 3인의 생각을 모두 경청하고 이해했으며 그에 대한 당사의 입장 역시 상세하게 전달했다. 아티스트 3인 역시 마음을 열고 아티스트 계약에 관한 당사의 입장을 이해해줬다”며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상호 대등한 협의 및 수정 등의 과정을 진행해 앞으로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SM이 제기했던 제3의 외부 세력 개입에 대해서는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며 사과했다. ◆구혜선-HB엔터, 법적 진흙탕 싸움 예고배우 구혜선과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이하 HB엔터)가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앞서 구혜선은 2019년 전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 이혼 절차를 밟았을 당시 함께 몸담고 있던 HB엔터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양측의 분쟁은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로 종결됐는데 구혜선은 중재 조건으로 유튜브 채널 콘텐츠 구축 등을 위한 각종 비용 3500만원을 HB엔터에 지급했다. 이와 동시에 구혜선은 “중재와 별도로 법률상 원인 없이 전 소속사가 재산상 이익을 얻었다”며 1억7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박찬석 부장판사)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고,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혜선은 “전(前) 배우자를 믿었기에 그가 소속된 HB엔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기꺼이 (12회 이상) 무보수로 출연했고 더불어 콘텐츠 기획과 장소, 음악, 편집 등의 용역을 제공하기도 했다”면서 “총 1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였음에도 전 소속사는 출연료를 지급하기는커녕 지금은 천국으로 간 저의 사랑하는 반려동물들이 담긴 영상물을 강제 폐기하였고, 저를 돕고자 나선 증인을 형사고발하는 등 수년 동안 괴롭힘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이에 HB엔터는 “대한상사중재원과 법원의 판단은 HB엔터테인먼트가 구혜선 씨에게 미지급한 금액이 없다는 것”이라며 “본 사건은 출연료 미지급이라거나 갑질 횡포와는 전혀 관계 없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구혜선 씨는 수년간 다양한 허위 사실로 HB엔터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혜선의 허위 사실 공표 및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4 10:30
해외연예

“반동거 상태”…야마자키 켄토·히로세 스즈, 다시 불거진 열애설

일본 배우 야마자키 켄토와 히로세 스즈가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일본 매체 포스트세븐은 22일 야마자키 켄토와 히로세 스즈가 교제 중이며 현재 반동거 상태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야마자키 켄토와 히로세 스즈는 최소 100만 엔(한화 약 908만 원)부터 시작하는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히로세 스즈가 해당 아파트 입주자 전용 체육관에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야마자키 켄토와 히로세 스즈는 지난해 7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일본 매체 문춘 온라인은 “야마자키 켄토가 자주 히로세 스즈의 집에 묵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야마자키 켄토가 히로세 스즈의 집에 간 뒤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드물었다. 두 사람은 거의 동거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야마자키 켄토와 히로세 스즈의 소속사는 “사생활은 아티스트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한편 야마자키 켄토와 히로세 스즈는 지난 2016년 영화 ‘4월은 너의 거짓말’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2 19:30
해외연예

브룩 쉴즈 "마이클 잭슨과 열애? 그가 거짓말 한 것..나는 분노했다"

브룩 쉴즈가 마이클 잭슨과의 과거 열애설에 대해 입을 뗐다.26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브룩 쉴즈가 한 인터뷰에서 가수 마이클 잭슨이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거짓말 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앞서 마이클 잭슨은 브룩 쉴즈가 28살이었을 당시, 오프라 윈프리와의 생방송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에도 외신은 마이클 잭슨이 브룩 쉴즈가 아닌 다른 사람과 연인이라고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30년이 지난 현재, 브룩 쉴즈는 당시를 회상히며 "마이클 잭슨이 거짓말 한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당시 나는 마이클 잭슨에게 전화를 걸었고 '네가 저지른 일이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평범하게 살고 싶다. 제발 나를 미친 짓으로 이끌지 말라'며 분노했다"고 털어놨다.또한 브룩 쉴즈는 마이클 잭슨과의 사이에 대해 "오랜 친구 사이다. 우리는 키스나 데이트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마이클 잭슨과 함께 차를 탔고 카메라가 있었다. 그때 그가 나에게 키스하려고 했고, 나는 그를 붙잡으며 '멈춰. 우리는 단지 친구일 뿐'이라고 했다"고 덧붙이기도.끝으로 브룩 쉴즈는 "마이클 잭슨은 다른 여배우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우리가 친구가 되기 전에는 (나도) 그가 귀여워 보이기도 했지만, 결코 내 마음이 그 이상으로 발전되지는 않았다"고 분명히 했다.한편 브룩 쉴즈는 아역 모델로 시작해 영화 '블루 라군' 등 히트작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브룩 쉴즈의 생애를 담은 다큐멘터리 '프리티 베이비: 브룩 쉴즈'가 오는 4월 해외 OTT 서비스 훌루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 눈길을 모으고 있다.해당 다큐멘터리에서 브룩 쉴즈는 두 딸에게 1978년 동명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11살의 나이에 영화 '프리티 베이비'로 데뷔한 브룩 쉴즈는 16살 연상의 배우와 키스신을 촬영한 것을 회상하면서, "왜 어머니가 도와주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으며 감독이 혐오스러운 얼굴로 나에게 키스신을 강요했다"고 토로하기도 해, 다큐멘터리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사진=브룩 쉴즈 인스타그램, 싱글 'Man in the Mirror' 앨범 커버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7 18:53
연예

‘집사부일체’ 최민정, 황대헌에게 “네가 더 멋있어”… 열애설 거짓 맞아?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최민정과 황대헌 선수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하는 ‘썸씽’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최민정 선수가 사부로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녹화 시작 전 대기실에서부터 서로를 챙기는 황대헌과 최민정의 모습이 보였다. 황대헌은 팔찌를 자신의 손목에 채우다가 “누나 이것 좀 채워줘”라고 부탁했고, 최민정은 팔찌를 채워주며 “알았어. 쉽네”라며 황대헌을 챙겼다. 이어 황대헌이 “누나 메달 멋있다”며 감탄하자 최민정은 “네가 더 멋있어”라고 대답하며 이들의 열애설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최민정과 황대헌에게 열애설에 대해 알고 있냐고 질문했다. 최민정은 “많이 들었다”면서 민망해했다. 은지원은 “(열애설이) 괜히 나지가 않는다. 뭐가 있으니까 그런 거다”라고 몰아갔고, 양세형도 “본격적으로 심문한 것”이라며 두 사람을 놀렸다. 이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손을 잡고 서로를 바라보는 최민정과 황대헌의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4년 전 영상”이라며 “오늘 제대로 해명하고 가야 한다. 장난친 거다. 각도 때문에 그렇게 보인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은지원은 황대헌을 보며 “이건 홀딱 빠졌다, 눈이 초점이 없다”면서 “대헌 씨가 고백을 한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황대헌은 “민정이 누나 고생 많이 했다고 말을 할 때였다”면서 “쟤 왜 저러나, 쟤 왜 저래지? 잠깐 사춘기 왔었나 보다”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누나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많이 같이해서 형 동생 같은 사이다. 민식이 형이라고 말한다, 형이라고 부른다”고 해명했다. 최민정은 “더 이상 열애설이 날 수가 없다”며 “대헌이 성격이 능글맞은 부분이 있다”라고 설명했고, 황대헌은 그런 최민정을 스윗하게 바라보며 “나 능글맞아?”라고 받아쳐 현장에 있던 멤버들이 흥미로워했다. 이어 황대헌이 난간을 못 올라가던 최민정을 도와주는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황대헌이 “누나가 장거리 선수라 탄력이 좋지 않다. 못 올라오는 게 말이 안 돼서 오기가 생겼다”라고 해명하자, 리정은 “빨리 내 옆에 앉아야 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열애설에 대해 확실히 종지부를 찍자며 마지막으로 질문, 두 사람은 “거짓, 아니다”라고 동시에 대답하며 열애설에 관한 대답을 마무리했다. 모두가 의심할 만큼 훈훈함을 자아내는 황대헌과 최민정의 금빛남매 케미스트리에 많은 시청자가 흐뭇해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07 11:04
연예

축구 선수 권창훈-유튜버 정이수, 열애 인정..."알아가는 단계"

유튜버 정이수가 최근 불거진 권창훈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정이수는 12일 오후 '이수날' 유튜브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이수날 정이수입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하며 열애설에 대해 밝혔다.해당 글에서 그는 "최근 제가 열애설이 났다"면서 "이런 적도 처음이고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라 저도 많이 당황스럽고 놀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무엇보다 당시에 너무 중요한 시기였고, 정말 아주 작은 피해라도 끼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야 말씀드리게 되었다"고 털어놨다.정이수는 "일부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용과는 달리 그분과는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이고, 호감을 갖고 만난지는 열애설이 불거진 시점으로 약 한 달 정도 됐다"며 "두 번 만났는데 열애설이 터졌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일부 시청자분들이 걱정하시는 것과 다르게 영상에서 거짓말을 한 적이 없고,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전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정이수는 지난달 K리그1 수원 삼성으로 복귀한 권창훈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서 권창훈과 정이수 양 측이 모두 침묵을 지키고 있었는데, 약 한 달만에 정이수가 직접 이에 대해 밝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이수는 1993년생으로 만 28세인 정이수는 경희대 출신 유튜버로, 아스날의 팬이라 '경희대 구너'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2020 도쿄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했던 권창훈은 정이수보다 한살 연하다.다음은 이수날 유튜브 커뮤니티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이수날 정이수입니다.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많이 기다리셨죠?최근 제가 열애설이났습니다..ㅎㅎ 사실 이런 적도 처음이고,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라 저도 많이 당황스럽고 놀랐어요ㅠㅠ 무엇보다 당시에 너무 중요한 시기였고, 정말 아주 작은 피해라도 끼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야 말씀드리게 되네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부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용과는 달리 그분과는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이고, 호감을 갖고 만난지는 열애설이 불거진 시점으로 약 한 달 정도 됐습니다. 딱 두 번 만났는데 열애설이 터졌네요..일부 시청자분들이 걱정하시는 것과 다르게 영상에서 거짓말을 한 적이 없고,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전부 사실입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13 08:24
연예

'별에서 온 퀴즈' 김민경-김지민, 실망 가득 소개팅에도 예능감 폭발

개그우먼 김민경과 김지민이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소개팅에서 예능감을 과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IHQ '별에서 온 퀴즈'에서 김민경과 김지민은 조세호, 남창희와 소개팅 콘셉트로 만나 90년대 문화를 살펴보는 라떼 퀴즈 맞추기에 도전했다. 오프닝에서 소개팅에 대한 설렘을 안고 스튜디오를 찾은 김민경과 김지민은 상대가 조세호, 남창희인 것을 확인하자마자 격한 실망을 토로했다. 특히 김지민은 문을 열고 들어오다 말고 바로 작별 인사와 함께 빠른 퇴근을 희망했고, 김민경은 예전에 얻어맞은 기억을 되살리는 조세호에게 "오늘도 변함없을 것"이라는 살벌한 인사로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네 사람은 프로 방송인답게 놀란 마음을 다스리며 "이 세상에 우리 네 명 밖에 안 남았다"라는 마인드 컨트롤과 함께 사랑의 작대기에 도전했다. 조세호와 남창희의 작대기가 모두 김민경에게 향하자 김지민은 두 사람에게 무시당한 것에 분노했고, 김민경 역시 "열애설 날까 봐 날 찍은 거냐"라며 분개했다. 반대로 "전 사람의 정신력을 본다"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세호를 지목한 김지민은 정신력이 아닌 독한 것이라는 지적에 "제가 더 독하다. 따라올 사람이 없다"라며 센 캐 본능을 과시했다. 남창희를 지목한 김민경은 "창희 씨 음식을 맛봤다. 요리를 정말 잘한다"라며 요리를 잘 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는 이론을 주장했다. 소개팅 때 하는 뻔한 거짓말이 퀴즈로 나오자 김민경은 "전 소개팅을 두 번 밖에 안 해봤다"라고 고백했고, 김지민 역시 "소개팅 경험이 1도 없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소개팅 때 거짓말은 물론 관련 지식까지 다양하게 소개하며 소개팅 잘알의 면모를 뽐냈다. 김지민은 "바빠서 제대로 신경 못 쓰고 나왔다"라는 흔한 거짓말을 정답으로 맞혔다. "숍에서 웨이브 넣은 머리인데 '우리 집이 원래 반곱슬이에요'라고 한다"라고 구체적인 상황극을 펼쳤다. 김민경은 소개팅 때 음식으로 "고기를 씹으면 호감도가 올라간다"라는 출처불명의 통계로 고기러버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고의 음식점으로 무한리필 고깃집을 꼽아 배꼽을 잡았다. 김민경과 김지민은 평소 절친한 개그계 동료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 뻔하면서도 어색한 소개팅을 진행했다. 또 소개팅 경험담을 비롯해 90년대의 다양한 라떼 추억을 소환하며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채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3 09:02
연예

'혜빈 열애♥' 마르코, 팬들에 거짓 해명 사과 "두려웠다"

그룹 열혈남아, 유앤비 출신 마르코가 모모랜드 혜빈과의 열애를 거짓으로 해명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마르코와 혜빈과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모자, 목걸이, 맨투맨 등 다수의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사진이 증거로 올라왔다. 열애설이 확산되자 마르코는 팬들과의 단체 대화방에서 "연애한다는 말이 있던데 전혀 아니다", "태어나서 커플링을 해본 적이 없다"며 팬들에 부인했다. 하지만 17일 일간스포츠 보도로 열애가 알려진 후,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혜빈 본인에게 확인 결과 마르코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교제 기간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인 만큼 자세한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하루만 거짓말쟁이가 된 마르코는 "거짓으로 팬 여러분을 안심시켜드리고자 했던 것이 제 불찰이다. 많은 분들께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팬분들의 사랑으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제가, 진실한 자세가 당연하다는 사실을 외면했다"며 거짓 해명에 고개 숙였다. 또 "올바르지 못한 판단과 거짓 해명으로 상처 입은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다. 죄송하다는 말로 이미 저에게 받은 실망과 속상함이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끊임없이 반성하겠다"며 "다시는 실망 시켜드리지 않게 노력하고 저의 철없는 행동에 보내주시는 질타는 잊지 않고 또 반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8 16:13
연예

"키스자국·사생활 난잡"..라이관린, 악의적 폭로에 법적대응 시사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의 중국 변호사가 '사생활 폭로'와 관련해 성명문을 발표했다. 악의적인 루머를 퍼트린데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라이관린(19)의 변호를 맡은 천상로펌은 26일 성명문을 통해 "최근 일부 인터넷 사용자들이 웨이보, 도우반 등 플랫폼에서 의뢰인 라이관린 씨에 대한 대량의 허위정보를 공개, 전파하고 비방했다. 인터넷 여론을 악의적으로 오도하고 의뢰인에게 피해를 주며라이관린에 대한 오해나 부정적인 평가를 초래해 의뢰인의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어 "'연애 중에 공작실을 함께 운영한다' '사생활 난잡' '팬들에게 선물을 요구했다' '스태프와 동거' '키스 자국' '새 드라마와 프로그램에서 퇴출' 등의 비현실적인 내용을 담은 인터넷 사용자들의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해 증거를 수집했다"고 밝힌 로펌 측은 "(라이관린의) 의뢰에 따라 사법 절차를 실시해 악의적으로 권리를 침해한 자들의 법적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정보의 전파는 진실성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함부로 왜곡하거나 추측해선 안 된다. 합법적인 경계를 넘어선 안 되고, 악의적으로 루머를 퍼뜨려 의뢰인을 다치게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중국인 스태프로 추정되는 A씨는 지난 2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라이관린의 사생활 폭로를 이어왔다. 라이관린과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법정 싸움을 두고 "라이관린이 거짓말을 한다"고 폭로한 A씨는 "(라이관린이) 한국인한테 속았다고 했을 때 진짜 '연기 신' 이었다. '불공정 계약', '속이고 사인했다' 이거 다 거짓말이다. 혼자 서로 다른 나라에 있는 두 회사 사이를 나쁘게 만들고 중국 출신 아티스트에게 중국에서 일이 안 들어오게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이 밖에도 강도 높은 폭로를 이어가던 A씨는 논란이 커지자 게시글을 모두 삭제한 상태다. 앞서 지난 24일 온라인상에는 라이관린이 마스크를 내린 채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는 영상이 퍼져 논란이 일었다. 또 열애 중인 8세 연상의 여성에게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줬다는 폭로 글까지 나오면서 팬들의 질타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에 라이관린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공인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여러분들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열애설과 관련해서도 "사생활 부분과 관련해서는 만약 기쁜 소식이 있다면 가장 먼저 알려드리겠다. 그러나 지금은 일이 중요한 단계이기 때문에 일을 중점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며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라이관린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을 마친 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던 라이관린은 지난해 7월 소속되어 있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가처분 신청을 기각, 소속사의 손을 들어줬다. 현재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6 16:44
무비위크

[인터뷰④] '#살아있다' 박신혜 "남자친구 최태준과 잘 만나고 있다"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의 배우 박신혜가 남자친구 최태준과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런 이야기가 어렵다. 공개 연애라는 것이 하고 싶어서 된 것은 아니나 이왕 됐으니. 잘 만나고 있다"며 웃었다. 아역 배우 출신이지만 오랫동안 별다른 스캔들도 없었던 박신혜. 그런 박신혜의 첫 열애설이 지난 2018년 제기된 최태준과 열애였다. 양측은 열애를 인정하고 3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박신혜는 극중 탁월한 생존 기술을 가진 또 다른 생존자 유빈 역을 맡았다. 유빈은 좀비의 위협으로 집 밖에 나갈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생존을 이어나가다 건너편 아파트의 생존자 준우(유아인)를 발견한다. '#살아있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 '#살아있다' 박신혜 "늘 새로워야 한다는 압박감, 없다면 거짓말"[인터뷰②] '#살아있다' 박신혜 "유아인과 멜로? 상대역 중 가장 어린 여주인공"[인터뷰③] '#살아있다' 박신혜 "직접 만난 펭수, 10살 펭귄에게 위안 받다니"[인터뷰④] '#살아있다' 박신혜 "남자친구 최태준과 잘 만나고 있다" 2020.06.22 11: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